2008년 12월 17일
해피쿡 다녀왔어요~
채다인님의 블로그에서 보고선 어! 우리동네에 저런 가게가 생겼었나 하고 궁금하던 차에 드디어 가보게되었네요.
어제 저녁시간에 갔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적어서 조용히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분 설명까지 들으면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우선 어제 메뉴는 칠리치킨과 쉬림프 커리(정확한 이름은 까먹었어요.^^;;)

다 살코기와 피망, 양파를 넣고 볶은거라서 먹다보니 작지않더군요.
탄두리치킨에 다시 칠리 양념을 한거라 꽤 매워요.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물을 들으키면서도 연신 맛있다하면서 신나게 먹어줬답니다.

근데 저 밥 색깔이 노란게 설마 샤프란?으로 색을 낸건가 궁금했는데 소심해서 물어보진 못했어요.
샤프란이 향신료중에 제일 비싸다던데... 아 궁금해라.
제일 신났던게 난을 그냥 주신다는거... 다른 인도음식점에서는 다 따로 팔아서 싫었는데 여긴 더먹고 싶으면 말하라고 까지 하시더라구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역시 친절한 사장님이 이 가게의 최고의 자랑인듯해요. 맛있게 먹는 법 설명도 해주시고...
참! 사진에는 없는데 민트소스?
처음에는 소스맛만 보고 허브향이 너무 강하다 했는데, 난에 카레를 발라서 민트소스를 찍어먹으니 정말 개운한 향이 정말 최고더라구요.
사장님이 소스며 난이며 부족하면 말씀하라고하시던데, 이 두가지 메뉴 잘 먹고 났더니 더이상은 들어갈 배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너무나 깨끗한 접시랑 반대로 그득해진 배를 안고 행복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먹고도 17000원.(원래 18000원인데 평일에 요리시키면 1000원 할인해주신다는거 같더군요.)
원래 인도식 카레를 좋아해서 몇군데 유명한 가게를 다녀봤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의 맛을 가진 가게가 그것도 가까운 동네에 생겼다니..
다음번에 가면 사장님이 추천하시던 탄두리꼬치(?)를 먹어보려구요.
저야 집에서 가깝지만, 수유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걸어서 10분정도?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한번 꼭 가보세요.
그나저나.. 카메라를 또 안들고나가 별수없이 핸드폰으로...^^;;
# by | 2008/12/17 16:14 | 맛집 순례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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